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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무역상사, 글로비성형외과에 감사패 전달 "안전한 보형물, 수술법 위해 적극 연구"
거산무역상사는 끊임없는 임상 연구와 수술로 FITME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제품명칭 고형이식의료용실리콘재료 이하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당 감사패는 안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주어진다. 글로비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FITME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 허가 이래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수술을 해오고 있는 전문의다. FITME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은 환자의 의료영상(CT)를 기반으로 인체조직(뼈 및 연골)을 분석하고 보형물을 의료진이 작성한 오더폼에 맞게 디자인한 뒤 3D 프린팅을 이용해 제작되는 신개념 맞춤형 보형물이다. 특히 노봉일 원장의 경우 올해 2월 일본의 성형외과 전문의 6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직접 코 성형 수술을 보여줄 정도로 FITME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노봉일 원장과 거산무역상사는 앞으로도 "국내 성형시장에서 안전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보형물, 수술법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연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거산무역상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2017년 태국 방콕에 지사를 설립해 맞춤형 보형물을 판매 해오고 있으며 일본,필리핀, 베트남 등에는 본사에서 수출을 하고 있다. 9월에는 대만 TFDA 허가를 받아 신규 국가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1-08-23 View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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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무역상사, 3D 프린팅 기술 이용한 신개념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 FITME 선봬
거산무역상사는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Casting type, 2006.11 허가)에 이어 “3D 프린팅 기반의 맞춤형 8종(코 2종, 이마, 턱, Mid-Face, 하악, 관자놀이, 폴란드증후군)의 실리콘 보형물FITME(브랜드명)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거산무역상사에 따르면, C.T 의료영상과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FITME 8종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제허 20-624호)를 받았으며, 기존의 기성품,맞춤형(Casting type)과 함께 실리콘 보형물을 모두 제조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실리콘 보형물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FITME는 환자의 C.T데이터를 기반으로 뼈, 피부, 연부조직, 연골 등을 분석하고 환자가 원하는 모양의 보형물을 제작하기 위해서 보형물이 제조 되기 전 의사와 환자가 3D 프린팅 될 보형물의 디자인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압구정, 신사동, 강남 등 여러 성형외과에서 FITME 3D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규식 거산무역상사 대표는 “거산무역상사는 1991년 설립 이래로 기성품, 맞춤형(Casting type)실리콘 보형물을 제조, 판매하여 오랫동안 성형외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으며, 그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T를 기반으로 하는 3D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 과정에서 여러 성형외과 의료진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제작 주문서(Order form)를 만들어 보형물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산무역상사의 FITME는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태국의 경우 2018년 방콕에 지사를 설립하여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한 바 있다. 또 올해 9월 대만 TFDA 허가를 받아, 수출판매 증대를 앞두고 있다.
2021-08-23 View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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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날성형외과 유경한, 최임돈 원장
코는 3차원의 복잡한 입체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섬세한 기술력과 예술적인 감각, 해부학적 지식 등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 또 보형물의 선택에 따라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감과 부작용의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보형물의 사용이 아주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제품명 : 고형이식의료용실리콘재료 제허 20-624호)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FITME(핏미)는 주식회사 FITME(핏미)와 거산무역상사가 협업하여 개발한 3D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이다. 해당 보형물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그날 성형외과 유경한(사진 왼쪽), 최임돈(사진 오른쪽,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을 만나 코 성형과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코 성형 보형물 중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FITME 코(핏미코)는 각 환자의 CT데이터를 기반으로 뼈, 피부, 연부조직, 연골 등을 분석하고, 전문의가 환자와 상담을 통해 길이, 너비, 두께, 모양 등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하여 요청하면,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보형물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환부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디자인이 되기 때문에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수술 후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 일반 기성품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같은데. 다른 제품과 가장 큰 차이는? 기존 기성품의 경우 한정된 디자인 내에서 보형물을 선택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흔히 얘기하는 ‘강남언니’와 같은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모습이 될 확률이 높다. 기능적으로도 환부에 정확히 맞지 않아 보형물의 휨, 뜸 등 여러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의 경우 전문의가 환자와 상담 및 진단 후 개개인의 주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 및 생산되는 방식이다. CT 의료영상이미지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환부에 맞는 보형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재수술 환자의 경우 기존 삽입되어 있는 보형물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데, FITME(핏미)의 경우 기존 보형물의 정보를 파악하고 새 보형물의 디자인 및 기존 보형물과 비교, 분석이 가능해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이 가능하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처럼 개인의 특성과 요구사항이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Q. 맞춤형이기 때문에 제작기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상담부터 실제 수술까지 얼마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가? 각 개인을 위해 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1차적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보형물 디자인이 진행된다. 그러면 전문의가 실제 보형물이 출력되기 전 디자인된 파일을 확인하여 수정사항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게 되고, 만약 문제가 없을 경우 해당 보형물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절차는 약 5~7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한편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FITME(핏미)는 지난 9월 그날성형외과 유경한, 최임돈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FITME(핏미)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전달은 FITME(핏미)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의 적극적인 사용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날성형외과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2021-08-23 View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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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면밀한 성형외과 진단 통한 보형물 선택이 재수술 막는다
세월이 흐르면서 개인의 뚜렷한 개성과 내적 성장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요인이라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외모는 여전히 개인의 경쟁력 중 큰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함께 의료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수술 방법의 다양성은 성형을 선택하는 연령과 성별의 경계를 없애고 있다. 국내 성형수술의 종류 중 대중성이 가장 큰 것은 눈과 코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눈, 입, 얼굴형 등과의 조화를 통해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보다 선명한 이목구비로 긍정적인 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역시 코 성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 사진=더라인 성형외과 정유석 원장 더라인 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코성형의 기본은 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모양이나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코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진 기관으로 개개인마다 그 모양과 특징이 달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보형물로는 실리콘, 고어텍스, 매드 포어 등이 있고, 최근에는 자가조직을 이용한 방법도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코성형은 수술 부위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보형물이 정확한 위치에 자리 잡지 못해 이물반응이 생기거나 보형물의 이탈, 뚫림, 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많은 수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최근 같은 부작용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 의료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맞춤보형물 핏미(Fit me)가 그 중 하나로, 수술 전 CT촬영을 통해 얼굴 골격과 코의 연부 조직을 파악, 3D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의사가 디자인한 보형물을 개인에게 맞는 모양과 높이로 3D 프린팅 제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정유석 원장은 “이는 보형물이 들어갈 구조에 맞게 제작되는 터라 생체조직과 환부와의 밀착력을 기대할 수 있고 이로 인한 구축이나 이탈 등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삽입한 보형물의 상태를 확인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의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CT촬영을 통해 현재 삽입되어 있는 보형물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치료, 재수술에 사용될 보형물을 보다 정확히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형은 어떤 수술,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안전과 정확을 염두한 접근이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단순히 드라마틱한 결과로의 변화만을 기대하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면밀한 진단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환자에게 또 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다. 이에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을 선택, 꼼꼼한 사전 진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021-08-23 View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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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형물 제작업체 핏미…폼랩 ‘폼3L’로 매출 192%↑
맞춤형 보형물 업체 핏미, 폼랩의 ‘폼3L’ 통해 생산성 755%, 매출 192% 증가 폼랩 3D 프린터 ‘폼3L’로 25개 파트 동시 생산… 주문형/맞춤형 제작 가능 코 성형 보형물/다운증후군/폴란드증후군 환자용 보형물까지 무궁무진 응용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3D 프린팅 전문기업 폼랩코리아(대표 김진욱)는 성형외과용 맞춤형 보형물 제작 및 플랫폼 전문업체 핏미(대표 이인희)가 폼랩의 최신 3D 프린터인 ‘폼3L’을 활용해 맞춤형 보형물 사업을 전개한 결과, 2018년 이후 매출이 연평균 192%씩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핏미는 코 성형 보형물이나 다운증후군 환자의 관자놀이 보형물 등을 정밀하게 분석·예측한 뒤, 이를 폼랩사의 첨단 3D 프린터인 '폼3L'로 정교하게 출력해 환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보형물을 제작한다. 이전에는 코 성형, 다운증후군, 폴란드증후군(오목가슴) 등의 환자들에 대한 의료영상 분석 없이 기성품을 활용했기 때문에 보형물이 맞지 않아 수술 만족도가 낮고 재수술의 빈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핏미는 환자의 의료영상을 분석한 뒤 수술목적에 맞는 맞춤 보형물을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실리콘 보형물을 제작, 환자의 얼굴 모양에 정확히 맞는 보형물을 제작해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핏미가 이처럼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폼랩의 '폼3L'이 있다. 보형물의 몰드 연구 제조공정에서는 높은 온도를 견딜 수 있는 고내열성 재료가 필요한데, 폼랩의 고온 레진이 열변형 온도 218도로 적합하다. 또 '폼3L'을 이용하면 한 번에 많은 파트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핏미 측이 내부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을 폼랩의 3D 프린터로 출력하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제작할 수 있다. 핏미는 2018년 이후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3D 맞춤형 보형물 매출이 평균 192%씩 성장하고 있다. 현재 폼랩 '폼3L' 3D 프린터로 25개의 케이스에 대한 파트를 한 번에 출력 가능해 기존 보형물을 캐스팅 방식으로 진행하는 생산 대비 생산성이 75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핏미는 코 보형물, 다운증후군 환자의 관자놀이, 폴란드증후군 환자의 가슴 보형물 등을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있다. 선천적·후천적 또는 양악수술 후유증으로 하악재건이 필요한 경우도 맞춤 턱 보형물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희 핏미 대표이사는 "핏미는 성형 및 재건수술에서 '맞춤성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맞춤 보형물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욱 폼랩코리아 지사장은 “폼랩은 의료·의학 및 바이오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부품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newsis.com
2021-08-23 View 695